강경화 외교부 장관, 추석맞이 ‘물가동향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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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 추석맞이 ‘물가동향 파악’
  • 피터 조기자
  • 승인 2019.09.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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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0일(화),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마포구 망원동에 소재해 있는 ‘월드컵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명절음식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강경화 장관은 유동균 마포구청장 및 반석병 시장조합 이사장 등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면서 떡, 수산품, 축산품 등 추석 명절 음식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해 마포구청 측에 전달했다.

마포구청 측에서 전달한 물품은 ‘마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 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생업현장을 몸소 느끼며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추석 명절 때 직접 사용할 물품을 구매하기도 하며 시민들의 활발한 전통시장 이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외교부는 전통시장 방문 외에도 매년 추석 명절을 계기로 간부들과 직원들이 외교부와 결연을 맺고 있는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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