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엑스포 2019’서 국제 표준 규격 8K 해상도 완벽 구현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고유리 기자] LG전자가 ‘리얼 8K’ 올레드 TV를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영상가전전시회 ‘CEDIA(Consumer Electronics Design & Installation Association) Expo 2019’에서 ‘리얼 8K’ 올레드 TV 2종을 선보였다.
LG전자가 선보인 8K TV 전 모델은 해상도의 화소 수는 물론, 화질 선명도가 기준치보다 대략 2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국제 표준에 충분히 부합한다. 또한 화소 하나하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딥러닝 기술의 적용으로 원본 영상의 화질을 TV 스스로 분석하여 더욱 생생한 화질로 구현한다.
런칭한 LG 전자의 TV를 북미 전문매체인 ‘CEPro’는 CEDIA의 최고 제품 등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관계자는 “LG 올레드 TV는 압도적 화질, 혁신적인 디자인 등으로 세계 최고 TV로 자리매김했다”며 “LG전자는 ‘리얼 8K’ 올레드 TV를 앞세워 美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진정한 8K 해상도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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