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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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 피터 조기자
  • 승인 2019.09.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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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 차 부산 방문...정상 숙소, 아세안문화원 시찰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강경화 장관은 11월 25일에서 27일간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9월 21일(토) 부산을 방문해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이번 부산 시찰에서 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정상회의와 부대행사가 개최될 행사장을 방문하고, 계기별 행사 공간의 디자인과 개보수 공사 진행 상황 및 정상회의 동선 계획 등에 대해 살펴봤다.

이와 함께 강 장관은 2017년 부산에 개원한 아세안문화원을 방문해 문화교류 전시물과 시설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한-아세안간 쌍방향 교류 확대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나라 및 아세안 정상들이 이번 정상회의 참가 기간 중 투숙하게 될 숙소들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둘러봤다.

강 장관은 행사장 조성 등 현장 준비가 전반적으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참가한 정상들이 각별한 환대와 정중한 예우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정성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거돈 부산시장과 오찬을 갖고 이번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부산시, 각 부처와 유관기관, 그리고 지자체들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제하에 범정부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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