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맥주, 붉은 장미색 느낌 “강서Rose Tap” 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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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맥주, 붉은 장미색 느낌 “강서Rose Tap” 캔 도입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09.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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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주문제도입, 50,000 캔 선발주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 기자] 2017년 청와대공식맥주로 선정된 바 있는 세븐브로이 강서맥주가 500ml캔 용기 출시 이후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국내 크래프트맥주 시장이 전무했던 2000년대 초반부터 수제맥주를 생산해 왔다. 첫 번째 공장인 횡성공장에서 다양한 시도와 실패를 통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 크래프트맥주 시장의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서울강서 지역의 스카이 라인을 담은 디자인으로 업계 최초로 지역명 맥주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 회사는 사전주문제(Pre-order system)로 50,000캔을 선주문 받아 생산했으며, 가까운 편의점 CU 등과 대형마트는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에서 만날 수 있다.

500ml캔은 개발 단계부터 선행 고객의 감각에 맞춰 선명도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캔뚜껑고리(Tap)에 붉은장미색을 도입한 것(강서Rose Tap캔)이 특징이다.

세븐브로이맥주의 김교주 상무는 “수제맥주를 선호하는 2537 세대들이 눈으로 감상하고 맛과 향으로 공감하는 강서 Rose Tap 수제맥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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