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가평 자라섬 ‘전국 막걸리 페스티벌’ 참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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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가평 자라섬 ‘전국 막걸리 페스티벌’ 참가 성료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9.09.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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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금)부터 3일간 열린 축제서 장수·인생막걸리 제품 시음
▲ 막걸리 페스티벌 내 서울장수 부스 현장 사진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운경숙 선임기자] 서울장수주식회사는 지난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가평군 주최로 열린 ‘2019 전국 막걸리 페스티벌’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전국 막걸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유일의 전통주 축제로, 막걸리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장수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무료 시음 및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울장수가 행사 부스에서 선보인 제품은 △오랜 기간 사랑 받아 온 깔끔한 감칠맛이 특징인 ‘장수 생막걸리’ △밀과 쌀의 적절한 조합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5도짜리 ‘인생막걸리’ △6년근 홍삼의 풍미와 향을 가득 담은 ‘홍삼 막걸리’ △시원한 탄산과 함께 깔끔한 맛이 특징인 ‘월매 막걸리’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에 청량감을 더한 ‘이프(Ee:FF)’ 등 총 5종이다.

에어볼 추첨기에서 공을 뽑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장수 생막걸리의 유통기한인 숫자 10이 부착된 컬러볼을 뽑은 참가자에게는 양은잔 또는 멜라민잔 한 세트를 증정하고, 일반 컬러볼인 경우 막걸리 슬러시, 흰색볼인 경우 장수막걸리 또는 인생막걸리를 제공했다.

서울장수 영업기획 이상민 팀장은 “지난 2015년 제1회 참가한 이래로 올해 5년 연속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는 2030세대를 타겟으로 선보인 ‘인생막걸리’까지 보다 다양한 맛의 막걸리를 선보여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는 25일(수)~26일(목)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우리쌀 가공식품·전통주 ‘위드미(WITH 米)페스티벌’, 10월 3일(목)~6일(일)까지 진천군에서 열릴 ‘생거진천 문화축제’, 11월 1일(금)~3일(일)까지 서울광장 및 무교로 일대에서 예정인 ‘서울김장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지난해 10월 젊은 층을 겨냥해 알코올 도수를 기존 6도에서 1도 낮춘 5도짜리 ‘인생막걸리’를 출시한 바 있다.

인생막걸리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70만 병을 돌파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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