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올포유ㆍ레노마 챔피언십 2019 ‘한우자조금 한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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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올포유ㆍ레노마 챔피언십 2019 ‘한우자조금 한우 홍보’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9.09.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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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1개당 300g 한우고기 적립, 총 285kg 한우 불고기 기부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윤경숙 선임기자] 한우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시의 사우스 스프링스 CC에서 진행된 ‘KLPGA 올포유ㆍ레노마 챔피언십 2019’에서 한우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KLPGA 올포유ㆍ레노마 챔피언십 2019’는 지난 17일 프로암대회에 이어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 스프링스 CC에서 본대회를 개최했다.

한우자조금은 챔피언십 진행 전인 17일 프로암 대회에 참가한 약 170여 명의 프로선수 및 아마추어 대상으로 한우 시식회를 열어 한우 찹스테이크와 샐러드, 감태 한우 초밥 등을 제공해 참여자들이 한우의 깊은 맛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8일에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서는 최혜진, 오지현, 이소영, 임은빈, 조정민, 조아연, 김지현, 박결 등 KLPGA 선수 8명과 함께 '사랑의 버디 한 개당 한우 불고기 300g 후원’ 포토콜을 진행했다.

한우자조금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출전 선수의 버디 개수에 따른 한우 기부를 약속하고 버디 한 개당 한우 불고기 300g을 적립해 대회 종료 후, 이번 대회에서 총 950개의 버디에 해당하는 285kg의 한우 불고기를 KLPGA와 올포유ㆍ레노마가 함께 국내 NGO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주말인 21일과 22일에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한우 불고기와 채끝을 제공하는 한우 시식회가 진행됐다. 또한 ‘한우 골프 퍼팅왕’ 이벤트를 개최해 퍼팅존에서 홀인에 성공하면 한우 육포와 한우 캐릭터 저금통을 증정하여 현장을 찾은 골프 갤러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기부’를 통해 한우 농가들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곳에 우리 한우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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