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녹원, 전라남도에서 유일한 지방 정원으로 등록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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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 전라남도에서 유일한 지방 정원으로 등록되다
  • 김형대 대기자
  • 승인 2019.10.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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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담양 대표 관광지 담양 죽녹원
▲ 사진=유일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전라남도 담양 죽녹원 전경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형대 대기자] 담양 죽녹원이 전라남도에서 유일한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담양 죽녹원은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된 관광지이다. 2005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14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울창한 대나무 숲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역사 정원, 누정 정원 등 5가지 주제의 정원을 갖췄다.

7월부터 시작된 지방정원을 향한 노력의 결과로써 오늘 1일, 담양 죽녹원이 최종적으로 지방 정원으로 등록 됐다.

담양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정원 등록과 운영에 적합한 담양군 죽녹원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정원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 식물 확보·보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방정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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