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태풍 ‘미탁’ 피해 지역에 생수 2만 3천병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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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태풍 ‘미탁’ 피해 지역에 생수 2만 3천병 긴급 지원
  • 이명옥 기자
  • 승인 2019.10.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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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명옥 기자]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울진군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오비맥주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가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23,040병(500ml기준)의 생수를 피해 발생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지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구호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인 ‘OB좋은세상’을 공표하고 인재육성 장학금,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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