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10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 스티브 비건(Stephen Biegun)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는다고 8일 외교부가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이번 만남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본부장은 같은 기간 미국을 방문하는 다키자키 시게키(Takizaki Shigeki)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도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그리고 한미일 북핵수석대표협의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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