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형대 대기자] 한국조폐공사가 8일 서울 경복궁 건청궁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 및 어책을 주제로 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완결판인 4차 ‘명성황후책봉금보’(明成皇后冊封金寶)의 실물을 공개했다.
▲ ‘명성황후책봉금보’는 1897년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고종비를 명성황후로 책봉하면서 올린 금보로 황제국 의장에 걸맞게 금으로 제작하고, 손잡이는 용 모양으로 디자인해 격을 높였다. 사진=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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