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칠레 여행경보 2단계 발표 '여행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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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칠레 여행경보 2단계 발표 '여행자제'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9.10.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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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정부가 칠레 전역에 여행경보 2단계를 발령했다.

▲ 사진=외교부

이번 여행경보단계 조정은 지난 18일 칠레 전역에 시위가 격화, 칠레 정부가 수도 산티아고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을 감안한 상황이다.

칠레는 현재 군‧경을 투입하여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무력 충돌로 공공기관이 파손되고 사상자가 발생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칠레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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