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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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 이명옥 기자
  • 승인 2019.10.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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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명옥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아름답고 친근한 농촌 모습을 도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제13회 농촌경관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SRT수서역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세종정부청사, 부산역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한다.
 
전시작은 금년 6월부터 8월까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으로, 대상작인 조훈도씨의 ‘사과농장’을 포함한 50여점이다.

풍성하게 결실을 맺은 사과밭을 풍경으로 한 아이 모습부터 복숭아를 수확하는 모녀의 함박웃음과 초가지붕에 이엉을 교체하는 모습까지 농촌의 일상에서 발견한 꿈과 희망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농촌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농촌에 대한 관심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응모작품 수만 3만 3천점이 넘고, 해마다 꾸준히 응모가 증가하면서 작품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올해 총 4,705점의 응모작 중에 대학생 응모작이 2,060점으로 일반인 응모작을 넘어서면서 청년층의 농촌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반영됐다는 평이다.
김인식 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농촌에서 꿈을 키우고 희망을 바라는 국민들의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진공모전 및 작품전시 등 농촌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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