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운항' ...내년 3월 1일부터 45일간 운행 정지
상태바
아시아나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운항' ...내년 3월 1일부터 45일간 운행 정지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9.10.26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수진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샌프란시스코 공항 사고와 관련한 행정처분으로‘인천-샌프란스코 운항이 2020년 3.1~4.14까지 중단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 차원에서 항공교통 이용객들의 편의 등을 위해 운항정지 종료기한 까지의 예약상황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20.3.1일부터 운항정지를 개시하는 것으로 결절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운항정지 기간 동안 해당 노선을 예약한 승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예약승객들이 출발일 변경·환불을 요청할 경우 수수료 없이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예약대로 여행하시고자 할 경우, 타 항공사 운항편을 대체 제공하는 등 예약승객에 대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아시아나항공에 특별 주문했다.

또한 운항정지 기간 중 여객수요 등을 면밀히 관찰하여 필요 시 임시증편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