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코엑스‘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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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코엑스‘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9.11.0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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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코엑스(사장 이동원)와 공동으로 7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컨벤션센터(JCC)에서 ‘2019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개최했다.

▲ 코엑스 이동원 사장(왼쪽),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가운데), 김창범 주한인도네시아한국대사(오른쪽)이 한국 기업관을 방문해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자카르타 소비재전은 가장 많은 국내 기업이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전시회로 올해는 작년보다 67개사 늘어난 210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무역협회는 이번 전시회에 인천, 대전·세종·충남, 대구·경북, 전북 등 지자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식품,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의 국내 중소기업 46개사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신남방 국가 바이어 간 1대1 매칭 상담회도 주선했다. 특히 현지의 뷰티, 패션 전문 인플루언서 아스타리 부디, 몰리타 린 등과 손잡고 사전에 전시회 및 참가기업과 제품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은 “인도네시아는 2억6000만 명의 세계 4위 인구대국이자 2016년 이후 매년 5% 이상 고성장하고 있는 나라”라면서 “코엑스와 함께 이 전시회를 신남방 지역 최고의 비즈니스의 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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