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15년 대장정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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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15년 대장정 성공적 마무리
  • 유승민 기자
  • 승인 2019.11.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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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내 특설행사장에서 준공식 개최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유승민 기자 주필]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원주 지식기반형 기업도시가 지난 9월 준공을 마치고 11월 6일에 원주기업도시 내 특설행사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 지난 6일, 원주기업도시 내 특설행사장에서 원주 기업도시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준공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에서 아홉 번째)를 비롯하여 많은 원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원주시청 제공

2005년 시작된 원주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개발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차원에서 자급자족형 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민·관이 공동 투자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국책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마침내 15년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준공식은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빈 축사 등 오전 공식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열기구, VR, 드론 등 체험행사 및 비빔밥 퍼포먼스, 사생대회, 글짓기 대회 등 시민들을 위한 축하행사가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초청가수 인순이, 청하, 신유의 무대가 펼쳐지고, 참석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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