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이스포츠 대표 게이머 ‘룰러’ 박재혁 선수 다큐멘터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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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이스포츠 대표 게이머 ‘룰러’ 박재혁 선수 다큐멘터리 공개
  • 이명옥 기자
  • 승인 2019.11.0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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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명옥 기자] 오비맥주(대표 고동우)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11월 9일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되는 젠지콘에서 국내 이스포츠 대표 프로게이머 ‘룰러’ 박재혁 선수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젠지콘은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인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가 2019년 한 해 동안 치열한 경쟁과 승부를 펼친 국내 이스포츠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기획한 행사다. 젠지콘은 이스포츠 선수들의 이벤트 매치 및 팬미팅과 사인회 등의 다양한 팬 참여형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카스는 젠지콘에서 ‘룰러’ 박재혁 선수 다큐멘터리 상영회, ‘룰러’와 함께하는 ‘카스 프레시 모멘트’ 무대 등을 선보이고 행사장 식음료 구역에 카스 부스를 마련해 이스포츠 선수와 팬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카스는 젠지와 함께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박재혁 선수를 후원하며 이스포츠 팬들을 위해 PC방 이벤트 등 다양한 이스포츠 응원 캠페인을 펼쳤고 ‘룰러’ 박재혁 선수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후원했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공개 예정인 박재혁 선수의 다큐멘터리는 사회적 편견과 가족의 반대를 넘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세계적 반열에 오른 박재혁 선수의 일상과 가족애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글로벌 탑클래스 이스포츠 선수의 바쁜 일상과 함께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완강히 반대했던 부모님의 현재 생각과 모습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이스포츠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려는 많은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의 남은자 부사장은 “카스의 오랜 브랜드 가치는 열정과 도전정신이었다. 사회적 편견을 넘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세계적 반열에 오른 이스포츠 선수들과 이를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이스포츠 팬들의 모습이 카스의 브랜드 가치를 잘 구현한다고 본다”며 “이번 젠지콘에서 공개되는 박재혁 선수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기를 바라며 카스는 지속적으로 이런 청춘들을 응원하고 축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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