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6개 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인턴 공동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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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6개 공기업 해외인프라 청년인턴 공동채용
  • 신진선 기자
  • 승인 2019.11.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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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신진선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공동으로 인턴을 선발하여 청년들에게 해외 인프라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지난 9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으로 주요 인프라 공기업 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결한 '해외 인프라 청년 인턴십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여 시 행하게 된다.

채용인원은 총 25명이다. LH 등 6개 인프라 공기업이 진출한 해외 사업 현장 또는 지사에 파견돼 자료 조사, 번역, 기술 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며,      최소 어학 성적 기준을 충족하고 해외 체류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학력과 성별 제한은 없다. 지난 14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서류전형      및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인턴 선발 및 교육의 주관을 맡은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직무역량 평가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며 ”전 과정에서 인적사항을 제출받지 않으      므로 입사지원서에 학교명, 출신지, 가족관계 등을 기재하지 않도      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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