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미세먼지 줄이는 한강숲 조성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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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미세먼지 줄이는 한강숲 조성 활동 펼쳐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9.11.2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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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윤경숙 선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지난 15일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임직원이 참가해 6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지난 해 이촌한강공원에 조성된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에 추가로 3미터 이상의 큰 교목을 식재해 한층 더 풍성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꾸며졌다. 더불어 앞서 식재했던 400그루 나무들의 활착 및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잡초 제거와 나무 물주기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그린트러스트·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성한 숲이다. 약 1,031㎡ 규모의 부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이팝나무, 조팝나무 등의 수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나무 심기 활동은 작년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었으며 2020년까지 도심 숲을 가꾸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가꾼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고, 도심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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