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혁신의 세계 열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KOTRA(사장 권평오)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창업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코리아 2019’를 개최했다.

▲ KOTRA가 2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코리아 2019’를 개최한다. 글로벌기업과 우리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기업 데모데이, 1:1 상담회, 해외 스타트업 생태계 설명회,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난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연사 발표에 귀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코리아(GOIK, Global Open Innovation Korea)’는 다국적기업과 우리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9일까지 이틀 동안 글로벌기업 데모데이, 1:1 상담회, 해외 스타트업 생태계 설명회,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기업 44개사를 포함해 해외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외국 정부기관 등 세계에서 1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우리 스타트업도 예비창업자를 포함해 350개사가 나와 900건 이상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