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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하주차장 내 건식세차공간 ‘H 오토존(Auto zone)’ 개발지하주차장에서 세차, 경정비 혹은 튜닝까지 가능한 넉넉한 공간
신진선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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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2  1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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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한글판 최인호 기자]현대건설이 단지 내 지하주차장에 건식 세차공간 ‘H 오토존’을 도입한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App)을 통해 사용시간을 예약하고, 양문이 개방될 만큼 넓은 공간에서 세차부터 경정비, 튜닝까지 다양하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H 시리즈’1) 를 통해 고객이 살고 싶은 집,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을 갖춘 집제안하고 있다. ‘H 오토존’은 고객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지만 만족도가 낮았던, 주차장이란 공간의 본질적 기능을 분석해 새롭게 탄생했다.

   
 

현대건설의 H 시리즈는 거주중인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로, 신규 고객들에게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의 H 시리즈는 단지내 시설을 새롭게 해석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특히 사용빈도에 비해 만족도가 낮았던 지하주차장을 변화시키기 위한 분석에 들어갔다.
 
  고객들은 단지 내 가장 중요한 공간2) 으로 주차장을 꼽았지만, 만족도는 낮다고 답했다.  고객들은 차량을 관리할 공간이 필요하지만, 아파트라는 거주공간의 특성상 주차장은 차량을 주차하는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었다.
 
  현대건설은 고객들이 주차장을 더욱 활용할 방법을 찾아 ‘H 오토존’을 개발했다.
  우선 지하주차장의 드넓은 면적을 활용해, 고객들이 차량 양문을 개방하고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확보된 공간에는 진공청소기, 에어건, 타이어 공기주입기 등을 설치해 고객 스스로 차량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세차용 진공 청소기’를 비치하자는 아이디어는 힐스테이트 단지에 거주 중인 고객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H 오토존은 입주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대건설은 눈비오는 날에도 편리하게 차량 내부를 정돈하고 가벼운 정비도 가능할 만큼, 셀프세차장 보다 넓은 면적을 마련했다.
  최근 자기 차량을 직접 관리하는 소유주들이 증가하면서 차량 정비 및 관리에 대한 정보공유가 활발하다. H 오토존의 공간에서는 간단한 자동차 정비 혹은 튜닝까지도 가능하다.
 
  고객은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한 뒤 원터치로 사용현황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이후 주차장 한켠에 위치한 H 오토존으로 차량을 이동시키고 인식기에 입주민 카드를 태그(tag)하면 사용자 인식이 이루어진다.

현대건설은 그룹사인 현대차의 디자인경영담당과 협업해 H 오토존의 디자인을 개발했고, H 시리즈의 디자인 컨셉으로 향후 적용할 계획이다.
 
  이 디자인은 “Pure White” 색상을 바탕으로 유리와 스틸 소재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 컨셉으로 창안됐다. 특히 전면부(Facade)3)  디자인은 현대건설과 현대차가 지향하는 이미지를 기본으로 도출한 “베이직, 심플, 리듬”의 3가지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수직선을 활용한 단순하면서도 기본적인 조형과 규칙적인 반복과 멈춤을 리듬감 있게 표현했다. 시선이 머무르는 찰나의 순간에도 강한 이미지를 각인(刻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H 오토존은 내년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적용하고, 향후 고객들의 사용의견을 반영해 다른 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빠르게 변화하는 주거문화 뿐만 아니라 각종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해 고객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H 시리즈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 H 오토존은 현대건설이 추구하는 ‘살고 싶은 집’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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