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단 대상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결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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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단 대상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결과 설명회
  • 피터 조 기자
  • 승인 2019.12.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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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 조 기자]  최근 성황리에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결과 및 주요 성과에 대한 주한 외교단 대상 설명회가 지난 10일 외교부에서 개최됐다.

외교부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정상회의가 신남방정책 이행을 위한 한국과 아세안간 협력을 확대하고, 분야별 미래 협력 방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신남방정책의 사람, 상생번영, 평화 등 분야별 주요 성과를 주한 외교단에 설명하는 한편, 이번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세안간 인적·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경제 및 개발협력 확대를 통한 상생번영 모멘텀을 확보하며, 평화롭고 안전한 역내 환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정상회의는 참석자수가 26,000여명으로 집계되어 2014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하였고, 부대행사는 약 2배 증가한 50개의 행사를 개최한 점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세심한 의전’을 위해 준비한 각종 정상 맞춤형 선물, 행사장 조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부대행사의 경우 맛·멋·재미·미래 등을 테마로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K-뷰티 페스티벌, 한-아세안 열차, 아세안 판타지아, 스타트업 서밋, 문화혁신포럼, CEO 서밋 등 다양하게 개최되어 한국은 물론 아세안 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행사가 개최되었음을 설명했다.

또한, △아세안 각국의 주요명소를 담은 가상현실[VR] 기기 선물, △‘정상의 서재’라는 컨셉으로 각국 정상이 추천한 책을 전시하여 조성한 환영만찬 리셉션장, △각국 정상의 기호를 고려하여 채식, 육식, 해산물 등 다양한 옵션을 준비한 환영만찬 메뉴, △각국 언어로 번역한 문화공연, 메뉴, 선물에 대한 해설을 담은 설명서에 대해 소개하며 ‘세심한 의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아세안 국가들 외에도 다양한 국가들의 주한 대사들을 포함한 외교단이 참석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국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각국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한 외교단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보여준 세심한 준비와 성과를 통해 한국이 신남방정책 추진에 부여하는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하는 한편, 한-아세안 협력이 여러 지역 협력으로 확대·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를 지속 관리해 나가는 한편, 이와 같은 성과가 신남방정책 및 아세안과의 협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