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겨울방학 특수 잡자… 체험형 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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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겨울방학 특수 잡자… 체험형 상품 ‘인기’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1.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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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유통업계에서는 방학 특수를 잡기 위해 다양한 체험 상품 마련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외부전경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내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야외활동에 제한이 많은 겨울 방학, 실내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가족 맞춤형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다양한 쇼핑 혜택을 물론, 자녀들을 위한 체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겨울방학 패키지’다. 객실 1박과 함께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한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즈앤키즈’ 입장권(어른 1매, 아동 1매)을 제공한다.

마르게리따 피자 1판과 키즈 메뉴 1개로 구성된 모모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심플 다이닝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국내 미숙아 지원에 사용되는 ‘하트베어’ 인형과 ‘아토팜 MLE로션 키트’를 제공한다. 이용 기간은 내달 28일까지이며 가격은 15만 5000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는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자동차 캐릭터 ‘타요’를 주제로 한 체험전을 열어 겨울방학 키즈 마케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오는 3월 1일까지 열리는 ‘타요키즈카페 체험전 모노폴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여러 체험존을 방문해 스템프를 받는 행사다.

어린이들이 타요버스를 트랙에서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타요의 레이싱 트랙’, 간단한 암벽타기를 즐길 수 있는 ‘맥스의 클라이밍존’ 등이 구성돼 있다.
 
롯데몰 수원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24일에는 ‘버블 콘서트’, 25일에는 ‘사이언스 매직콘서트’를 열고 31일에는 어린이 공연 ‘피터팬과 후크 선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캠핑 공간 ‘캠핑 인 더 시티’에서 내달 15일까지 겨울방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차산의 숲 속 경관이 한 눈에 보이는 캠핑 공간에서 인디언 텐트를 펼치고 캠핑 장비와 함께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연날리기와 붕어빵, 솜사탕 만들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체험 행사도 마련돼 도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어른 12만원, 어린이 5만원.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방학에는 자녀와 함께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유통업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상품 패키지를 적극 활용하면 겨울방학, 도심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