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한 중남미 외교단 초청 협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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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한 중남미 외교단 초청 협력 세미나 개최
  • 피터 조 기자
  • 승인 2019.12.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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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 조 기자] 외교부는 주한 중남미 외교단[GRULAC] 및 국내 중남미 지역 전문가를 초청,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2019 한-GRULAC 협력 세미나 및 우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한국과 중남미 간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주한 중남미 외교단과 우리 정부 및 민간 전문가 간 상호 이해를 제고하려는 취지에서 ‘제1부 세미나’와 ‘제2부 우호의 밤’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세미나는 조영준 외교부 중남미국장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참석해 △한-중남미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현황, △2019 한-중남미 협력 성과 및 2020년 추진 계획, △對중남미 공공외교, △한-중남미 스마트 보건의료 협력 등을 설명하고 중남미 국가와의 미래지향적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제2부 “우호의 밤” 행사는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의 축사에 이어 주한 중남미 외교단과 관계부처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민간 중남미 지역 전문가 등이 직접 소통하면서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태호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 간 긴밀한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전자정부, 4차 산업혁명, 사이버안보,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협력분야 발굴 및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확충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중남미 국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중남미 지역과의 협력 증진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한편, 주한 중남미 외교단과 정부 및 민간기관 간 다층적·다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