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우리랑 함께, 투어랑(대표 김선영)은 최근 멘토와 함께 하는 청소년 성장여행 ‘너나들이(미국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너나들이’는 대학생인 멘토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멘티가 동시 성장하는 여행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일방적으로 가르쳐준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명문대생과 참가 청소년이 만나 여행 기간 동안 함께 지내며 공부하는 법, 생활습관, 대학생활 등 A부터 Z까지 형, 언니가 되어 스스럼없이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너나들이(미국편)’은 오는 2020년 2월 14일(토) 출발 예정에 7박 9일 일정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미국 동부 지역(뉴욕 - 뉴헤이븐 - 보스턴 - 뉴욕 - 프린스턴 - 필라델피아 - 워싱턴 - 뉴욕) 여행을 포함하고 있다.
‘너나들이’ 투어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명문대 멘토1인과 청소년 멘티 7인을 한 개조로 상황에 맞게 구성되며, 멘토와 멘티가 전 일정 함께 동반하여 문화체험 및 각종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멘토와 멘티 간의 휴먼 네트워크가 형성되며, 방문하는 아이비리그 대학교인 하버드와 MIT에서 현직에 있는 대학 교수에게 너나들이 투어만을 위한 인문학과 진로에 대한 특강을 들을 수 있다.
투어랑 마케팅팀 임훈 팀장은 “’너나들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본 여행에서 얻은 넓은 시야를 통해 창의적, 자기 주도적 인생을 계획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순 관광 프로그램 위주가 아닌 청소년을 위한 보고, 듣고, 체험하는 여행을 목적으로 본 여행을 통해 멘토와 멘티인 명문대생과 청소년 간 휴먼 네트워크를 만들어 주길 희망하는 학부모들에게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너나들이(미국편)’은 오는 2020년 2월 14일(토) 출발 예정에 7박 9일 일정으로 인천에서 출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투어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랑 함께 투어랑은 2019년 설립된 스타트업 여행사로서, ‘여행의 자유로움을 더하다’는 모토로 반려동물과 청소년을 위한 해외여행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