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민·관·학 전문가들과 한-아세안 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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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민·관·학 전문가들과 한-아세안 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 피터 조 기자
  • 승인 2019.12.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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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외교부는 12.19.(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세안 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대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25.(월)-11.27.(수)간 부산에서 개최되었던‘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이후 외교부 차원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후속 간담회로, △두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를 우리 국민들과 공유하고, △아세안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신남방정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하여 국회, 국내 주요 대학, 연구기관, 문화·경제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세안과 긴밀히 협력해 온 약 100명의 전문가와 아세안 국가에 높은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김건 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우리 정부가 지난 2년 여간 아세안 10개국 양자방문을 완성하는 등 아세안 각 국과 신뢰와 우정을 꾸준히 쌓아왔음을 강조하면서,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 및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노력을 토대로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두 정상회의의 성과가 보다 내실 있게 이행되고 한-아세안 협력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학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간담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및 외교부 아세안협력과에서 이번 두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으며,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제·문화·개발·산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아세안 국가와의 생생한 협력 경험을 나누었다. 특히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는 변화하는 아세안 시장의 가치, △(사)일상예술창작센터에서는 아세안의 다채로운 문화와 사회적 기업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는 메콩 국가와의 개발협력 추진방안, △산림청에서는 한-아세안 녹색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번‘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위해 민·관·학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생들이 활발히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는 △아세안 및 메콩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우리나라의 對 아세안 외교 강화 방안에 대한 국민적 논의를 촉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이번‘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과가 한-아세안, 한-메콩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남방정책」발전 전략에 대한 민·관·학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