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터미널에 5G 기술 활용 여객 체험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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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터미널에 5G 기술 활용 여객 체험관 오픈
  • 최인호 기자
  • 승인 2019.12.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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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인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18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5G 통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체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인천공항 5G 체험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협력해 오픈한 󰡐인천공항 5G 체험관󰡑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내 동‧서편 2개소에 위치하며, 여객들이 첨단 5G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공사는 이번 5G 체험관 오픈을 위해 지난 10월 SK텔레콤과 󰡐인천공항 5G 체험서비스 구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체험관은 이번 달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한 5G 체험관은 △5G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5G Vision △이동통신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5G 역사관 △다양한 형태의 생활 속 인공지능(AI) 디바이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AI Life △가상현실 속 동물들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는 AR 동물원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Experience Zone 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가상의 동물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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