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신년맞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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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신년맞이 이벤트 진행
  • 이진욱 기자
  • 승인 2020.01.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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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진욱 기자] 롯데월드 민속박물관(대표 최홍훈)이 2020년 새해를 맞아 2월 말까지 무료 체험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옛 선조들의 놀이와 신앙 체험부터 특별 교육 프로그램까지 방학을 맞은 아이와 온 가족이 민속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먼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찾은 방문객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 이벤트 2종을놓치지 말자. 삼국홀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5가지 민속놀이를 가족, 친구들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2월 2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는 경자년을 맞이한 ‘쥐 도사’가 방문객들과 윷놀이 대결을 하는 <민속놀이 한판 ‘쥐 도사를 이겨라!’>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속신앙 구역에는 <서낭당 소원지 체험>이 준비돼있다. 예부터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신을 모신 신앙의 장소 서낭당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선조들처럼 서낭당 나무에 신년 소원을 달며 새해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소원지 체험 이벤트는 2월 9일(토)까지 40일간 운영한다.

알찬 겨울방학을 위해 1월 31일(금)까지 진행되는 <암각화로 만나는 고래사냥> 특별교육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을 통해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배우고, 암각화를 그리는 것처럼 스크래치 보드에 그림을 그려 액자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에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비는 9천원이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신년맞이 이벤트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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