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학생 절대로 테러 음모 사건과 관련이 없어요’: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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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학생 절대로 테러 음모 사건과 관련이 없어요’: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
  • 앤디 현 기자
  • 승인 2015.01.23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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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자 매체들 ‘이슬람 공포증’의 新물결에 현혹되선 안돼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은 오늘(23일)오후 파키스탄 학생들이 테러 음모에 연루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강력한 항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다음은 성명서의 요지이다 
 “파키스탄 학생들의 테러음모 제기 관련” 이란 제호의 CBS의 최초보도 및  지면 기사와 국내 한 영문 일간지를 포함한 전자 매체의 오보된 뉴스 기사에 대해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는 바이다. 혐의를 의심받은 학생은 전적으로 무고하며 수사관의 심문 과정에서 그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미디어 매체들은 명확한 조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았으며, 익명의 제보자에 의해 근거없이 날조된 혐의를 만들었다.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은 지면 기사와 전자 매체들이, ‘이슬람 공포증’ 이라는 새로운 물결을 활용, 한국의 파키스탄인들을 손쉬운 표적이 되게 하려는 부류들의 희생양이 되지 않게 되길 강력하게 권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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