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에바(EVA)와 13인의 여성 예술가가 만나 여성의 삶에 대해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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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에바(EVA)와 13인의 여성 예술가가 만나 여성의 삶에 대해 고민하다
  • 김성현 기자
  • 승인 2020.01.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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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권익 증진 비정부기구 WNC, ‘여성의 삶’을 주제로 한 ‘WOMAN 전시회 프로젝트’ 첫 전시 성료
[사진=레페리 제공]
[사진=레페리 제공]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성현 기자]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Leferi)’와 레페리 소속 크리에이터 ‘에바(EVA, 김혜원)’가 함께 설립한 여성 권익 증진 및 여성 창업 지원리더 육성 비정부기구 WNC가 ‘여성의 삶’을 주제로 한 'WOMAN 전시회 프로젝트’의 첫 전시를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WOMAN은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전시회 프로젝트로 여성을 의미하는 단어이자 ‘We're Obtaining Major Answers Now’의 약자를 뜻한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여성들의 삶을 바라보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 여성들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한 갤러리에서 진행된 첫 전시는 ‘여성의 삶’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13인의 여성 예술가와 6인의 여성 인터뷰이가 참여해 각자의 방식으로 WOMAN을 표현해냈다.

일러스트레이터 김보라(보라앤드) & 임슬비(MOOAH), 타투이스트 고경현(도림타투), 캘리툰작가 박솔빛, 무용수 임로운, 포토그래퍼 박이현&곽예인, 설치미술작가 김지원, 작곡가 이지현, 그래픽아티스트 김희수, 현대미술가 이채빈, 가수 안예은 등 13인의 작가들이 함께했다. 특히 두 번째 전시일인 17일에는 참여 예술가 중 하나인 가수 안예은이 깜짝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함께 매료시키기도 했다.

WOMAN은 사전 판매뿐만 아니라 전시 당일에 현장에 방문한 많은 관객들로 전시 기간 내내 붐비며 5일 간 1,2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해당 전시회는 일상적인 부분에서 여성들이 겪고 있는 일들이 ‘사적’인 것이 아닌 ‘공통적’인 것으로 규정해 좀 더 여성들의 삶을 공적인 영역으로 끌어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보고 관람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시 내용에 대해 함께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한 번 더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며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해당 전시회를 총괄한 WNC의 대표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에바는 “그동안 여성의 이야기를 공적으로 풀어내는 자리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 자리에 많은 여성들이 모여 서로의 존재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소통하며 용기를 얻는 과정이 너무 소중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서로를 위해 목소리를 더 자유롭게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전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시를 주최한 WNC는 여성 창업 지원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여성 권익 증진 비정부기구(NGO)로, 구독자 72만 명을 보유한 스타 크리에이터 에바와 그의 소속사인 레페리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이 뜻을 모아 함께 설립했다. WNC는 ‘Why Not? Why Can’t?’의 약자로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위한 꿈과 의지, 그리고 행동과 성과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있으며, 여성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의 각종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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