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국법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기부금 5.1억원 쾌척
상태바
하나은행 중국법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기부금 5.1억원 쾌척
  • 박영심 기자
  • 승인 2020.02.06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심 기자] 하나은행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복구와 감염증 퇴치를 위해 총 300만 위안(한화 약 5억 1000만원 규모)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기부금 중 250만 위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우한시의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지정한 우한시 자선총회로 기부되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 전문기금을 통해 정부 주도하의 백신 개발, 환자 진료기관 건설 및 긴급 방호 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50만 위안은 중국 내에서 가장 필요한 구호물자인 마스크를 한국에서 구입, 구호단체에 기부하여 구호물품이 필요한 곳에 선별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중국법인 관계자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국내은행중 대 중국 투자규모가 가장 큰 은행으로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위기감이 확산 되는데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중국 정부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금융 질서 안정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가장 큰 규모의 기부금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소중히 사용되어 하루 빨리 정상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