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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날’ 행사 전무후무한 규모로 개최1788년 1월 26일 첫 이주민 호주 상륙 기념하는 호주의 날
이삼선 기자  |  edt@korea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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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30  16: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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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월 29일 저녁 서울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근래에 보기 드문 큰 만찬이 있었다. 아마도 외국 대사관이 국경일에 주최하는 축하연으로서는 규모면 으로는 전무후무 한 게 아닌가 싶다.
그랜드 하얏트는 연회장이 크고 품위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 날에는 그랜드볼룸(대회장)과 리젠시볼룸 그리고 그 중간에 있는 라운지 까지를 통으로 텄다. 주한호주 대사관이 주최하는 ‘2015 호주의 날’ 축하연 이였다.

   

황우여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좌로부터 4번째)가 건배사를 하고 있다. 왼쪽 으로부터 소프라노 고미현, 우드사이드의 피터콜맨 대표이사, 윌리엄 패터슨 호주대사, 황우여 부총리를 거쳐 임다미 성악가 그리고 연예인 샘 해밍턴.

국내외 귀빈 약 1,700명이 참가한 이날 호주 국경일 행사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고건 전 국무총리, 유명환 전외교통상부장관, 이봉서 전산자부장관(현 다남주식회사 회장), 각국의 대사들, 세르기요로샤 지엠 코리아 사장, 이경식 코리아포스트 미디어그룹회장, 조해영 나라 홀딩스 회장, 김종숙 서울가든클럽회장, 김영일 파키스탄 명예영사 등이 참석을 하였다.
주한외교가에서도 많은 대사와 선임 외교관이 참석을 하였는데 이중에는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칠레, 콜롬비아, 코트디브와르, 체코, 도미니카, 조지아, 과테말라,이란, 이라크, 아일랜드, 일본, 요르단, 멕시코, 몽고, 모로코, 파키스탄, 파푸아 뉴기니아,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동티모르, 미국, 우루과이, 잠비아 등 여라 나라들의 대사들도 부인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서는 마크 리퍼트 대사와 함께 버나드 쳄포욱스 주한미군 참모총장도 함께 참석했다.

   

좌측부터 피타 안도노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 윌리엄 패터슨 호주대사,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그리고 주한미군 참모청장 버나드 챔포욱스 육군중장.


‘호주의 날’은 1788년 1월 26일 시드니항 포트 잭슨에 아서 필립 선장이 이끄는 영국 제1함대 선원들과 영국계 이주민 1000여명 등 첫 유럽인들이 상륙하여 정착한 것을 기념하는 호주 최대의 국경일로 꼽히는 날이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에서 활약중인 교포 가수 임다미씨가 축하공연을 펼쳤고,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행사 진행을 맡았다.
많은 하객이 참석 한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1월26일 은 호주의 국경일로 호주인들은 매년 이 날을 맞아 호주가 걸어온 위대한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라고 말했다.

   
좌로부터 이경식 코리아포스트 발행인 겸 회장, 마크 폴글라즈 지엠 코리아 부사장, 세르기요로샤 사장 그리고 폴 기브슨 전무


그는 또한 “과거를 잊지 않으면서 상호 존중, 관용, 공정한 경쟁 그리고 함께하는 벗을 포용하는 평등주의 정신을 간직한 오늘날 호주의 모습이 실로 자랑스럽다”며, “호주의 가치와 원칙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때, 호주와 한국은 자유, 민주주의, 평등, 법치주의를 수호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로 이러한 원칙 수호를 위해 호주는 한국과 함께 싸웠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로 그의 연설을 끝냈다.
“호주의 날을 맞아 호주를 더 아름답고, 수준 높은, 포용력 있는 친근한 곳에서 만들어 주는 많은 것들과 사람들을 떠올려 봅니다. 호주가 그 동안 걸어왔던 길을 앞으로도 계속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과 긍정적인 태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경식 코리아포스트 발행인(가운데)이 “호주산 체리는 시지 않고 달다”라고 칭찬을 하자 조안피어스 호주대사관 참사관(우측)과 클래어 레이놀즈 홍보요원이 활짝 웃고 있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2015 호주의 날’ 행사의 주제는 ‘호주 쇼케이스’ 입니다
마침 한.호 FTA가 지난 2014년 12월에 발효된 바, 이번 행사를 통해 무역.투자의 동반자이자 다양하고 역동적인 문화를 지닌 호주를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 기회를 빌려 행사 개최에 큰 도움을 주신 후원사 그리고 행사를 준비한 주한 호주대사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좌로부터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 이경식 코리아 포스트 회장, 오마르 알 나하르 요르단 대사 그리고 토마쉬 후사크 체코 공화국 대사

   

‘호주의 날’ 기념행사는 여느 외교 파티와는 달리 하객이 오는 즉시 식사와 음료를 들게 하여 공식행사가 시작될 때까지 공복과 목마름과 같은 불편을 덜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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