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명옥 기자] 우미건설이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시공하는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가 경기 고양시 오금동 일대에서 527가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의 여유로움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함께 갖췄다.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서비스 면적과 다락방, 테라스가 있어 단독주택처럼 거주자에게 맞춘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과 CCTV보안 시스템으로 아파트와 같은 주거편의성도 구비했다.
단지 안팎으로 오금천과 오금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일부 단지는 북한산 조망까지 누릴 수 있으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아울러 삼송지구 내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위치하고 스타필드, 이케아, 하나로클럽 등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다양하다.
교통수단은 단지 인근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있어 향후 개통 시 강남권역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GTX-A노선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다"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며 당첨 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의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단지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40-2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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