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5 iF 디자인 어워드’ 초고성능 타이어 등 3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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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5 iF 디자인 어워드’ 초고성능 타이어 등 3개 본상 수상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2.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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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독일 ‘2015 iF 디자인 어워드(2015 iF Design Award)’에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Ventus S1 Noble2)’, ‘벤투스 V2 컨셉2(Ventus V2 Concept2)’, 사계절용 트럭버스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31(SmartFlex AH31)’ 등 총 3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과 더불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이며, 실용성, 안전성, 내구성, 용도/기능의 시각화, 환경과의 조화 등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타이어에 있어 디자인은 스타일링 중심 디자인과는 달리 자동차의 퍼포먼스를 극대화 시켜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자인과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배수성, 미끄러짐 등의 성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가 금년에 수상한 ‘벤투스 S1 노블2’와 ‘벤투스 V2 컨셉2’는 기하학적인 트레드 형상을 통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중대형 고급 세단을 위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는 세련되고 섬세한 비대칭의 역동적 디자인에 맞춘 트레드 디자인으로 탁월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합리적인 사용자를 위한 ‘벤투스 V2 컨셉2’는 다이나믹 하면서 테크니컬하게 다듬어진 외형과 더불어 스포츠 드라이빙에 탁월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4년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미국 IDEA, 일본 굿 디자인까지 세계 4대 디자인 상을 전부 석권하며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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