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즐겨먹던 양파를 한국에서도 이마트, 구워먹는 함양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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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즐겨먹던 양파를 한국에서도 이마트, 구워먹는 함양파 출시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0.05.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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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한글판 이상규 기자] 이마트가 오는 5월 14일(목)부터 20일(수)까지 일주일간 ‘구워먹는 함양파(1kg/팩, 국산)’를 5,980원에 선보인다.

5월 12일 화요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 농산매장에서 모델들이 '구워먹는 함양파'를 소개하고 있다.
5월 12일 화요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 농산매장에서 모델들이 '구워먹는 함양파'를 소개하고 있다.

함양파는 대파와 비슷한 생김새로 줄기를 구워먹는 양파이다. 단맛이 강하고 겉이 타도록 구운 뒤 껍질을 벗긴 후 흰색 부위를 달콤한 소스와 함께 먹는 방법으로 유명하다.

함양파는 스페인에서는 ‘칼솟’이라고 알려진 유명 고급 식재료다, 이를 함양에서 ‘함양파’로 이름을 붙여 한국 환경에 맞게 생산한 양파이다. 가을에 2년생 양파를 재발아 시켜 생산하는 품종으로,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수확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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