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테마에세이] '기자'
상태바
[양준일테마에세이] '기자'
  • 이미영 객원기자[영문학박사]
  • 승인 2020.05.20 19:08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명중 2020-05-23 13:14:23
기자님의 글 늘 애독하고 있습니다~ 마음결이 느껴지는 미문이 공감되고 편학게 다가옵니다 축복있으세요~^^

임희빈 2020-05-20 22:58:50
기자님 의 글을 보며 눈물났어요
다시금 고국에 돌아와서 너무도 좋아 대한민국외치며 손벽을치며 좋아하던 준일님 모습이 떠올랐어요 너무 미안 했거든요~~
^^ 기자님 감사합니다 ^^
다시는 준일님뿐만 아니라 어느누구도 허위기사에 상처받는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기자님 같은 정의로운 분이 계셔서 행복하네요

이지원 2020-05-20 21:40:37
감사합니다.
어제의 허위기사로 아직까지도 치가 떨리는데 기자님 글을 보면서 눈물이 나오네요.
조회수 올리려고 양심을 팔아먹은 기레기의 펜이 사람 하나를 죽일 수도 있다고 느꼈어요.
저런 사람도 자기 자식한테는 정직하게 살라고 말을 하겠지요.
30년전에 양준일씨한테 던져진 돌과 신발과 깡통이 이제는 안티와 기레기의 교묘한 왜곡질로 바뀌어 더 큰 상처를 주고 있네요.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난다면 정정 기사만으로는 부족하고 구체적인 대응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린왕자 2020-05-20 21:10:22
같은 사실도 어떤 시대정신을 가지고 바라보는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에 기자는 단순히 사실만을 전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그 사실이라는 것조차 온전히 전하는 기자를 찾아보기 어렵기에 이미영 기자님의 글은 더 마음을 울립니다.

진실보다 더 많은 클릭수를 위해 확인되지 않은 쓰레기들을 뱉어내는 오늘의 언론에 절망하지만 이기자님 같은 분을 보며 다시 한번 희망을 가져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뮬란 2020-05-20 20:43:00
'권력자에게 고개숙이고 광고주에게 무릎꿇고
사주에게는 충성을 바친다 '

해직당한 전직 기자님의 기레기저널리즘에 대한 글을 읽으며 어제 양준일 님의 왜곡된 오보에 통탄의 혈기를 표출했습니다.
사실=기자
이 심플한 공식이 어려워진 사회가 문젠지 기자분들 의식이
문제인지 답답한 현실입니다.

항상 이미영기자님의 진정성있는 기사 잘 읽고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