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반포 핵심 입지 '신반포21차'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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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반포 핵심 입지 '신반포21차' 재건축 수주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20.05.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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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의 신반포21차 재건축 투시도.(제공=포스코건설)© 뉴스1

(뉴스1) 이동희 기자 = 포스코건설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1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서초구 잠원주민센터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수주전은 포스코건설과 GS건설 2파전으로 치러졌다. 총회 결과 포스코건설은 조합원 107명 가운데 64표를 얻어 GS건설을 따돌리고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신반포21차 재건축은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275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019억원으로 비교적 소규모 사업이다.

그럼에도 강남 재건축에 반포 핵심 입지라는 점에서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의 경쟁이 치열했다. 두 회사는 모두 조합에 후분양을 제안하며 조합원 마음을 얻기 위해 애썼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로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1월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주거의 본질을 살린 차별화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조합원에게 정직하고 진심을 담아 포스코건설의 제안을 설명하고 주변과 비슷한 아파트가 아닌 특별한 아파트를 선보이겠다"라면서 "포스코건설을 믿고 맡겨주신 만큼 신반포21차를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시켜 조합원의 재산 가치는 물론 삶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지역 최고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