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안 만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떠오르는 국민 수산물 캐나다 랍스터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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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동안 만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떠오르는 국민 수산물 캐나다 랍스터가 돌아왔다!
  • 정상미 기자
  • 승인 2020.05.3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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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목)부터 10일(수)까지 ‘캐나다산 랍스터’ 6년 중 최저 수준인 9920원에 판매
랍스터 최대 어장 열리는 5월에 맞춰 대형 공급사 확보해 약 5만여 마리 랍스터 구입
직소싱 유통 방식 도입,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줄여 신선도도 더욱 높여
2018년부터 랍스터 매출 지속 신장해 인기 수입 수산물로 자리매김
캐나다 랍스터’와 더불어 ‘랍스터 테일’도 함께 선보일 예정

[코리아포스트한글판 정상미 기자] 롯데마트는 6월 4일(목)부터 10일(수)까지 단 7일 동안 전국 모든 점포에서 캐나다산 랍스터를 시세 대비30% 가량 할인한 9920원에 판매한다. 이 같은 가격은 롯데마트에서 최근 6년 동안 판매한 활 랍스터 가격 중 최저 수준이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최저 수준의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 시장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형 공급사를 통해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5-6월은 캐나다 현지에서 최상급의 랍스터가 잡히는 시기다. 이에 롯데마트는 캐나다에서 랍스터 최대 어장이 열리는 5월에 맞춰 캐나다 대형 공급사를 확보하고 국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인 약 450g의 랍스터 5만 마리를 선 구입했다.

또한 중간 유통마진을 없앤 직소싱 유통 방식도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또 다른 요인이다. 기존에는 공항 통관부터 파트너사 수조, 물류 센터, 점포 입고까지 4단계를 거쳤지만, 직수입을 통해 파트너사 수조가 빠진 3단계로 그 과정을 줄인 것이다. 유통 과정이 한 단계가 줄어들며 유통 시간도 12시간 가량 줄어, 더욱 신선한 랍스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롯데마트의 랍스터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인기 수입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5월 기준 랍스터 매출이 2018년 67.8%, 2019년 53.8%, 2020년(5/1-26) 13.8%로 3년 동안 지속 신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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