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자이 3가구 '줍줍'에 10만1590명 몰려…서버 한때 '마비'
상태바
수원 영통자이 3가구 '줍줍'에 10만1590명 몰려…서버 한때 '마비'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20.06.04 0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통자이 투시도.© 뉴스1

(뉴스1) 이동희 기자 = 수원 영통구 망포5지구 '영통자이' 아파트 청약 부적격 물량 3가구 모집에 10만명 이상이 몰렸다.

3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시한 영통자이 무순위 청약 3가구 모집에 10만1590명이 신청했다. 평균 3만3863대 1의 경쟁률이다.

이날 청약은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청약 마감시간도 오후 6시에서 7시로 1시간 늦췄다.

무순위 청약은 정당 계약 이후 잔여 가구에 대한 청약이다. 청약 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영통자이의 경우 수도권) 할 수 있다. 분양시장에서는 미계약 물량을 줍고 줍는다는 의미로 '줍줍'으로 불린다. 이번 3가구는 모두 청약 부적격자 물량이다.

공급 대상은 본 청약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전용면적 75㎡A 주택형이다. 분양가는 5억5100만원이다. 이 주택형은 1순위 청약에서 61가구 모집에 3203명이 신청, 52.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4일 오후 3시 자이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5일 진행하며,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35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단지는 분당선 망포역이 반경 1㎞에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성남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