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주‘화요’ '영국'서 'K-SPIRIT'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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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화요’ '영국'서 'K-SPIRIT' 열풍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2.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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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메거진등서 러브콜
▲ 화요41˚화요25˚

[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대표 조태권, www.hwayo.com)가 지난해 말 영국(英) 최고급 식료품 백화점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에 입점을 성공한데 이어, 2015년 연초부터 위스키 종주국 영국시장에 K-SPIRIT(대한민국 증류주) 열풍을 선언했다. 

영국의 최고급 로컬 레스토랑  진주(Jinjuu) 입점과 영국 패션매거진  A2Z 론칭 이벤트에   연이은 러브콜을 받은 것이다.
 
‘진주(Jinjuu)’ 레스토랑은 쥬디 주(Judy Joo) 셰프가 올해 초 영국 런던 소호에 오픈한 최고급 모던 한식 레스토랑이다. 화요는 K-SPIRIT열풍을 위한 파트너로 아이언셰프(IRON Chef•영국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히로인이자 세계적인 한국계 유일의 여성 스타셰프 쥬디 주(Judy Joo)와 손잡고 한국의 술과 음식이 어우러지는 식(食)문화를 전파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화요는 스타 셰프가 선보이는 세계적 수준의 음식과 화요를 베이스로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영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화요 ‘진주 화이트 네그로니(white negroni)’ 칵테일은 화요41˚를 베이스로해 코키 아메리카노(Cocchi Americano)와 오렌지의 달콤, 쌉쌀한 맛이 특징이며, 진주 레스토랑의 베스트 셀러 칵테일이다. 또한, 화요 ‘싸이샤워(The PSY SOUR)’는 화요41˚를 베이스로해 유자와 인삼이 어우러진 달콤, 쌉쌀한 맛이 특징이며, 화투와 인삼캔디를 가니쉬(칵테일을 돋보이게 하는 장식)로 이용한 새로운 한국식 칵테일이다.
 
진주(Jinjuu) 레스토랑의 쥬디 주(Judy Joo) 오너셰프는, “화요의 맛과 품질, 그리고 음식과 술을 접목한 화요의 주식문화의 가치에 영감을 받아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그 동안 사케, 와인 등 세계명주에 가려져 주목 받지 못한 대한민국 증류주가 이제는 세계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때”라고 말했다.

▲ 화요_a2z론칭파티에서 화요칵테일 즐기는 파티참석자들

 또한, 화요는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영국 패션매거진 <A2Z> 론칭 행사에 유일한 주류로 러브콜을 받았다. 2015년 런던 패션 위크 첫날인 지난 20일, 런던 코벤트 가든에 위치한 드루어리 클럽 (The Drury Club)에서 영국의 유명한 패션 모델, 디자이너, 패션 업계관계자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A2Z> 론칭파티에 ‘화요 피버(Hwayo Fever)’가 웰컴 드링크로 선보인 것. ‘화요 피버(Hwayo Fever)’는, 화요25˚를 베이스로해 라임주스, 피버트리(토닉워터)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웰컴 드링크로 SNS를 통해 확산되며 영국 패션 피플들이 K-SPIRIT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화요 해외마케팅 총괄 조희경 이사는 “위스키의 본고장인 영국 시장에 화요가 영국 ‘주류(Main Stream)시장’에 연이어 러브콜을 받은 것은 영국 현지인의 K-SPIRIT에 대한 높은 관심과 화요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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