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과 함께 조업 나선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상태바
어업인과 함께 조업 나선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 박영심 기자
  • 승인 2020.06.09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해피해‧코로나 이중고 겪는 어업인 위로
너울성 파도 피해 입은 양양군, 강릉시 수협 어업인에 격려금 전달
정치망어선 조업 하며 어업인 고충 듣고 지원책 모색
코로나 사태 이후 첫 현장 경영…포스트 코로나 대비 어민들과 소통

[코리아포스트한글판 박영심 기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8일과 9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과 강릉 등을 찾아 최근 코로나 사태와 풍랑피해로 이중고를 겪는 관내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지원책 모색에 나섰다.
 

어업인과함께조업나선임준택수협회장
어업인과함께조업나선임준택수협회장

강원도 양양군과 강릉시수협 등 강원관내 어업인들은 지난달 18일경 풍랑주위보가 발효된 가운데 발생한 너울성 파도로 어구와 양식시설 등에 60억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수산물 소비는 물론 어촌 관광 수요도 급감하면서 강원도 동해안 지역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연재해 피해까지 겹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협은 피해 어가 지원을 위한 자연대책심의위원회를 소집해 자연재난위로금을 조속히 지급하기로 방침을 세운데 이어 임 회장이 양양군수협과 강릉시 수협을 직접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