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배곧한신더휴 주방 하자 균열
[코리아포스트한글판 남문열 기자] 한신공영이 하자문제 해결에 노력 안해 입주자만 피해를 보고있다. 피해자들은 소비자원을 통해 구제 신청을 하고 있다.
11일 네이버 더휴입주자 모임 카페에 따르면 시흥시 배곧 한신더휴에 거주하고 있는 A씨가 한신공영의 하자 문제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A씨는 “많은 세대에서 싱크대에 균열이 있다”며 “하자 센터에 지속적으로 전화해서 하자보수를 요구했지만 연락을 준다고 하고 아무 연락이 없자 한국소비자원에 신고 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소비자원에서 답변을 받은 그는 “수전헤드 업체에서 전화가 왔는데 모든 상황을 알고 있고 회사에 보고한다고 했다”며 “하자 발생한 세대는 다같이 소비자연맹에 항의해 신고를 하자”고 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하자보수 기간내에 무상 수리 및 보수를 요청할 수 있지만 기간이 지나면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시공사 측에 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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