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정택근 기자] 구글코리아는 2008년부터 사람인의 외국계 기업 선호도 조사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대학생과 구직자 1천4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3.0%가 구글코리아를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으로 선택했다고 2일 밝혔다. 구글코리아는 2008년부터 사람인의 외국계 기업 선호도 조사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유한 킴벌리(16.2%), 3위는 한국 쓰리엠(15.8%) 이며, BMW 코리아, 애플 코리아, 한국 P&G, 한국 로디아, GE 코리아, 한국 마이크로 소프트, 홈플러스가 10위안에 들었으며, 이를 기업들이 선정된 주요 요인은 복지제도, 서구식 기업문화, 연봉 및 능력에 따른 보상, 외국 근무 기회등이 었다.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주요 능력으로는 공통으로 어학능력이 지목 되었으며, 직무 경험, 출신학교, 봉사활동 경험, 외국 생활 경험이 중요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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