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금값 전망 상향…"달러 약세와 통화 타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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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금값 전망 상향…"달러 약세와 통화 타락화"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20.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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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2020.5.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뉴스1) 신기림 기자 = 골드만삭스가 달러 약세와 통화 가치하락을 이유로 금값 전망치를 상향했다.

골드만은 19일(현지시간) 금 선물 전망치를 높여 잡으며 금투자 추천을 계속했다. 골드만은 3개월/ 6개월/ 12개월 전망치를 기존의 1600달러/1650달러/1800달러에서 1800달러/1900달러/2000달러로 각각 올렸다.

이날 금 선물은 1.3% 올라 온스당 1753달러를 기록했다. 경제 재개로 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는 지난 2달 동안 금은 보합권에서 크게 오르지도 크게 떨어지지도 않았다.

금값이 지난 2달 동안 거의 움직이지 않은 것에 대해 이머징 소비 위축과 선진국의 안전 선호 사이 팽팽한 긴장감이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골드만은 설명했다.

하지만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거의 무제한 돈풀기에 나서며 통화가치가 하락하고 실질금리도 계속 낮아져 금은 상승세를 재개할 것이라고 골드만은 전망했다.

골드만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달러 약세와 봉쇄 완화에 힘입어 이머징 소비도 부양되면 금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