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과학기술ㆍICTㆍ교육 분야 한국의 경험 세계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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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과학기술ㆍICTㆍ교육 분야 한국의 경험 세계와 공유
  • 김정기 기자
  • 승인 2020.07.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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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1일부터 16시 코로나19 대응 'K-방역' 관련 정책과 경험을 전 세계에 공유하기 위해 제8차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자료=외교부 제공
자료=외교부 제공

 

'K-방역'웹세미나는 국제 방역협력 총괄 전담팀(TF)이 주관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 12개 정부 부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국제협력단 등 6개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우리 방역 경험을 주제별로 구성하여 국제사회와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번 8차 웹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과학기술ㆍ정보통신기술[ICT]ㆍ교육’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씨젠이 참여하고 한국국제협력단과 한국연구재단이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검사, 추적, 치료 및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 어떻게 활용되었는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씨젠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코로나19의 진단 시약의 신속한 개발과정에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와 유전자 타깃 선정에 대한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는 이미 허가된 약물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 효능을 가진 물질을 찾는 약물재창출 연구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 학습 결손을 방지하기 위한 온라인 개학 준비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어떻게 확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였는지,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미래교육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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