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코로나-19 대응 학교지원사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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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코로나-19 대응 학교지원사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20.07.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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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학교 교육활동 집중을 위하여 여러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와 개선사항을 분석하여 정책방향을 수립하고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료=서울시교육청
자료=서울시교육청

 

조사대상 사업은 방역활동 지원에 마스크・손소독제, 열화상카메라, 소독비, 인력지원 등이 있고, 원격수업 지원에 교내 와이파이 설치, 통신비, 노트북 지원 및 플랫폼과 온라인 교실 현장지원단 구성 운영이다. 업무경감, 자율성 확대 분야는 공문서, 목적사업 감축, 수의계약 범위 확대다.

만족도 조사는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시 실시됐다.

이에 원격수업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3.94점으로 평균 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유치원의 만족도가 낮은 이유는 방역과 원격수업 분야에서 초중고보다 지원을 덜 받은 것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사업의 개선점으로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교육청 주관 방역물품 구입·공급, 신속한 예산 지원, 방역지침 구체화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해 교육청의 기자재 공동구매, 검증된 콘텐츠 보급 등도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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