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유럽상의 조찬 간담회서 강연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유럽 경제단체에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강조했다.
7일 대한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우 상근부회장은 7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최한 ‘주한유럽상의(ECCK)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했다. 간담회에는 주한 유럽상의 회원사들과 주한 유럽국가 대사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국내 경제의 피해 현황과 그에 따른 한국 정부의 대응 정책 등 도전과제를 유럽 기업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상근부회장은 강연에서 ‘한국판 뉴딜’을 포함한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소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넥스트 노멀’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기업·사회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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