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년 ‘평화의 패’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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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 ‘평화의 패’ 수여식
  • 송나라
  • 승인 2020.07.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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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유엔참전국에 대한민국 국민의 감사와 우정을 전하는 ‘평화의 패’ 수여
유엔군사령부 창설결의안이 통과된 7월 7일에 맞춰 진행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참전국과 우호증진을 다지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6·25전쟁 70주년 ‘평화의 패’ 수여식을 지난 7일 덕수궁(석조전)에서 개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서울 덕수궁에서 6·25 전쟁 참전국의 수통과 탄피 등 장비의 주물과 비무장지대 철조망을 녹여 만든 '평화의 패' 수여식에서 유엔참전국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서울 덕수궁에서 6·25 전쟁 참전국의 수통과 탄피 등 장비의 주물과 비무장지대 철조망을 녹여 만든 '평화의 패' 수여식에서 유엔참전국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부 주요 인사, 유엔참전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참전국 정상 메시지 상영, 국민의례, ‘평화의 패’ 수여 및 공연 등의 순으로 전통의장대가 최고의 예우를 갖추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 하에 진행됐다.

특히 정세균 국무총리는 22개 유엔참전국과 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담아 특별히 제작한 6·25전쟁 70주년 기념패인 ‘평화의 패’를 주한 참전국 대사에게 수여했다.

‘평화의 패’는 22개 유엔참전국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6․25전쟁 당시 사용했던 주물 등과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에서 수거한 철조망을 한데 녹여 만든 것으로, 유엔참전국과 ‘함께 만든 평화’를 상징하고 있다.

송나라 논설위원
송나라 논설위원

한편 7월 7일은 1950년에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유엔군사령부 창설결의안(결의 제84호)을 통과시킴으로써, 유엔군 참전의 실질적 기점이 되는 날이다.

국가보훈처는 “70년 전 참전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엔참전국과의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