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국내 공식 출시 앞두고 사전 소셜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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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국내 공식 출시 앞두고 사전 소셜 이벤트 실시
  • 이미경 기자
  • 승인 2020.07.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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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 트럭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8월 17일부터 사전계약 시작!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미경 기자]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오는 8월 17일부터 가장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All New Jeep Gladiator)’의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브랜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All New Jeep Gladiator) 사진=FCA코리아 제공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All New Jeep Gladiator) 사진=FCA코리아 제공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독보적인 오프로더 DNA를 보유함과 동시에 트럭의 요건을 갖추기 위해 새롭게 설계된 100% 지프, 100% 트럭이다. 반세기 동안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함께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다재다능한 활용성 및 지능적인 기능성, 경쟁력 있는 적재공간, 동급 최고의 견인력과 오프로드 성능, 월등한 온/오프로드 다이내믹스 그리고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 등의 독보적인 조합의 결합체이다. 

화려한 수상경력이 입증하는 독보적인 존재감

2018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세상에 공개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글로벌 론칭 이후 다수의 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2019년에는 컨버터블 어워드 “톱리스 인 마이애미(Topless in Miami)”에서 최고의 트럭으로, 그레이터 애틀란타 자동차 미디어협회(GAAMA)가 선정한 2019년 최고의 패밀리 픽업 트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노스웨스트 자동차 언론 협회(NWAPA)의 우수차종 선정 이벤트인 ‘머드페스트(Mudfest)’에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종합평가 부문’, ‘트럭 부문’ 그리고 ‘익스트림 부문’까지 3관왕을 달성, ‘올해의 노스웨스트 아웃도어 액티비티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해당 행사가 25년 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3가지 부문에서 모두 선정된 최초의 자동차다. 2020년에는 북미에서 발표된 최고의 차를 가리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북미 올해의 트럭 부문에 선정되어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모두가 원하지만, 누구나 가질 수는 없다.. “100% Thrill Seekers” 소셜 이벤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이제, 국내 지프 브랜드의 오랜 충성 고객과 지프 픽업 트럭을 기다리던 많은 이들을 만날 준비를 마치고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을 만끽하고 싶은 ‘스릴 탐험가(Thrill Seeker)’들을 위해 특별한 기회를 마련한다. 남들이 가지 못하는 오지의 오프로드를 탐험하고 싶다면,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인 글래디에이터의 오픈 에어링(Open Airing)을 즐기고 싶다면, 다이내믹한 아웃도어 어드벤처를 경험하고 싶다면, 당신이 극강의 스릴을 추구하는 스릴 탐험가(Thrill Seeker)라면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유일무이한 선택지이다. 지프는 글래디에이터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오직 글래디에이터와 함께여야만 가능한 경이로운 체험을 해보고 싶은 스릴 탐험가를 모집한다. 

지프는 신차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100% Thrill Seekers’ 출시 기념으로 소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FCA코리아 제공
지프는 신차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100% Thrill Seekers’ 출시 기념으로 소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FCA코리아 제공

7월 20일(월)부터 9월 11일(금)까지 약 10주간 지프 공식 인스타그램(@jeepkorea)에서 진행되는 사전 이벤트 “100% Thrill Seekers”는 스릴의 끝을 경험해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총 3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되는데, 첫 번째 미션은 본인이 스릴 탐험가임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것이다. 추가 미션은 지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계별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한 모든 미션의 필수 해시태그는 ‘#Jeep, #Jeepkorea, #JeepGladiator, #지프글래디에이터, #ThrillSeeker, #스릴팀험가’이며, @jeepkorea 공식 계정도 태그해야 한다.

이번 사전 이벤트의 1등 당첨자 3인에게는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스릴 넘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3개월간의 지프 글래디에이터 시승권이 주어지며, 지프의 공식 인플루언서인 ‘지프 트라이브(JEEP TRIBE)’로 임명되어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들이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버킷리스트를 이루어가는 과정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되어 지프 공식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2등 당첨자(2인)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지프 텐트, 3등 당첨자(5인)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아드레날린 액티비티 바우처가, 4등 당첨자(15인)에게는 지프 글래디에이터 USB가, 5등(총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이 제공된다. 1등~4등 당첨자는 3단계 미션을 모두 수행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발되며, 9월 16일(수) 인스타그램 개별 DM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의심할 여지없이 지프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프 픽업 트럭,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모든 아웃도어 어드벤처를 위한 궁극의 차량이다”라며, “이 특별한 차량은 지프 브랜드의 오랜 충성 고객과 수입 픽업 트럭을 고려하고 있던 국내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을 것이다.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소셜 이벤트를 통해 글래디에이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0% 지프 100% 트럭, 반세기 동안 이어온 풍부한 트럭 헤리티지

지프 브랜드는 트럭 시장에서도 위대한 유산을 가지고 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가 1947년부터 1992년까지 약 반세기 동안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성능이 뛰어난 트럭을 생산해온 역사를 바탕으로 제작된 100% 지프, 100% 트럭이다. 과거에 어떤 이름으로 불렸든 간에, 그것은 항상 지프만의 타협이 불가한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해낸 100% 지프이자 트럭으로서의 자격을 모두 갖춘 100% 트럭이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시초는 1947년 윌리스 오버랜드(Willys Overland)가 CJ 2A 기반에 사륜구동 방식을 구현한 1톤 트럭인 지프 픽업(Jeep Pickup)이며, 지프의 트럭이 가진 오랜 역사의 가장 최신 모델이 바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다.

▲지프 픽업(Jeep Pickup): 1947-1965118인치의 휠베이스를 장착한 픽업 트럭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었지만, 이는 CJ(Civilian Jeep) 모델을 지프 브랜드로 다양화하기 위한 윌리스 오버랜드의 첫 시도였다. 

1954년식 지프 4WD 1톤 픽업
1954년식 지프 4WD 1톤 픽업

▲지프 FC-150/170 픽업: 1957-1965지프의 FC(Forward Control)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작업용 트럭이며, 81인치 휠베이스의 FC-150 및 103.5인치 휠베이스의 FC-170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FC 시리즈는 라이프 사이클 측면에서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일부 59~60년형 FC는 전부동식 프론트/리어 액슬이 장착됐으며, 일부 FCX-170 모델은 듀얼 리어 휠 및 4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1957년식 지프 FC-170
1957년식 지프 FC-170

▲지프 글래디에이터/J-시리즈 픽업(J-Series Pickup): 1963-1987지프 왜고니어(Wagoneer)를 닮은 글래디에이터가 1963년 소개됐다. 글래디에이터는 120 인치(J-200) 또는 126인치(J-300) 중 선택이 가능했고, 다나(Dana) 20 트랜스퍼 케이스 및 다나(Dana) 44 프론트 및 리어를 장착했다. 글래디에이터라는 이름을 1972년부터 사용하지는 않았다.

1963년식 지프 글래디에이터(Gladiator)
1963년식 지프 글래디에이터(Gladiator)

▲지프 CJ-8 스크램블러(Scrambler): 1981-19851981년 소개된 스크램블러는 CJ-7 모델과 유사하지만 더 긴 휠베이스를 장착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CJ-8로 유명한 스크램블러는 하드탑 또는 소프트탑 구성이 가능했다. 스크램블러는 약 3만대가 생산됐으며, 현재 수집가들 사이에서 치열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82년식 지프 CJ-8 스크램블러(Scrambler)
1982년식 지프 CJ-8 스크램블러(Scrambler)

▲지프 코만치(Comanche)(MJ): 1986-1992체로키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체로키와 유사한 장비를 갖춘 코만치 픽업 트럭은 1987년 식스-풋 베드를 장착했으며, 그 이후 소개된 모델들에서는 셀렉-트랙(Selec-Trac) 또는 커맨드-트랙(Command-Trac)  사륜구동 방식을 제공했다. 

1986년식 지프 코만치(Comanche)
1986년식 지프 코만치(Comanche)

이 밖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프 홈페이지(www.jee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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