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매력으로 MZ세대 ‘인싸템’ 등극한 식음료 제품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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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매력으로 MZ세대 ‘인싸템’ 등극한 식음료 제품 돌풍
  • 이해나 기자
  • 승인 2020.07.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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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를 사로잡기위한 식음료제품이 속속들이 나오고있다.
최근 MZ세대를 사로잡기위한 식음료제품이 속속들이 나오고있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감각적인 디자인에 현 시대를 반영한 실용성까지 갖춘 굿즈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코카-콜라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코카-콜라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코-크 플레이(CokePLAY)’에서 게임, 카메라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적립한 포인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반복되는 여름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채워줄 썸머 패키지의 3가지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매주 추첨을 통해 테마 별 150명(1등 50명, 2등 100명)씩 총 450명에게 코카-콜라가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이를 통해 멀리 가지 않아도 짜릿한 뉴썸머를 즐기길 바라는 MZ세대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MZ세대는 물건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재미와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변화에 맞춰 장수 브랜드들은 과감한 변신을 통해 올드하다는 편견을 허물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젊은 브랜드로 재탄생하고 있다.

빙그레 ‘꽃게랑’은 출시 34주년을 맞이해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Côtes Guerang(꼬뜨게랑)을 론칭했다. 꽃게랑 스낵 모양의 로고가 담긴 선글라스, 미니백, 티셔츠, 마스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한정판으로 출시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핫한 패션 아이콘인 가수 지코를 모델로 내세워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완성시켰다. 남들과 다른 색다른 패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플렉스(FLEX)’ 욕구를 자극하는 아이템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1982년 출시된 농심 ‘너구리’는 캐주얼 의류 브랜드 TBJ와 손잡고 ‘너구리 X TBJ 컬렉션’을 선보였다. 너구리 캐릭터 모양의 후드티셔츠와 라면을 깜찍한 자수로 담아낸 볼캡 등 총 4종으로 구성된 제품을 한정 출시했다. 라면 캐릭터를 패션으로 재탄생시킨 재미있는 디자인과 홈웨어로 즐기기 제격인 편안함으로 인기를 끌었다.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특성은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에 그치지 않는다. 같은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그 안에서 남들과 다른 이색 조합을 찾아 나만의 색깔을 입히기 때문이다.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독특한 조합 욕구를 일으키는 제품 역시 속속 출시되고 있다.

오리온 ‘포카칩 2MIX 김치볶음밥&계란후라이맛’은 두 가지 맛이 한 봉지에 들어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두 가지 맛을 따로 먹으면 매콤 짭짤한 김치볶음밥과 고소한 계란후라이 각각의 맛을, 함께 먹으면 계란후라이를 올린 김치볶음밥 맛을 느낄 수 있다. 감자칩과 김치볶음밥이라는 상상치 못한 조합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꿀조합’으로 입 안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팔도는 해물 라면에 구수한 누룽지를 별첨해 새로운 맛을 선보인 한정판 ‘일품해물라면’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오징어와 새우, 홍합, 미더덕 총 4가지 해물에 누룽지를 더해 구수한 해물누룽지탕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누룽지 양을 조절하며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면만으로는 부족해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라밥 마니아’들에게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