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 빅5 중 증가율 1위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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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 빅5 중 증가율 1위 기록해
  • 김정미 기자
  • 승인 2020.07.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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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사옥 전경
종근당 사옥 전경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정미 기자] 국내 주식 시장의 제약관련 주 빅5 가운데,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 1위는 종근당으로 조사됐다.

버핏연구소의 탐색 결과 종근당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08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5.7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유한양행(13.07%), 한미약품(10.68%), 동아쏘시오홀딩스(5.17%), 녹십자(4.12%)자 뒤를 이었다.

2분기 매출 1위를 기록한 종근당은 신약 및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우수한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이다.

종근당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예상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3086억원, 206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5.75%, 13.19% 이상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그라 들지 않고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품목 모두 고르게 성장하였는데, 새로운 도전 품목으로 알려진 골다공증 항체의약품인 프롤리아도 분기매출 130억원을 달성하면서 연간 500억원 매출 달성이 눈앞에 있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올해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하지만 치매 치료에 쓰이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관련 급여 기준 축소가 결정되는 등 불안한 소식도 전해진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글리아티린은 연간 약 600억원 가량 판매됐지만, 3분기부터 글리아티린의 추정치를 하향하는 등 올해 글리아티린 매출액은 약 423억원을 기록해 20%가량 하향조정이 예상된다.

불안한 소식에도 기존제품 성장과 도입 신약 고성장이 예상되는 바이며 코로나19로 인한 효율적인 영업활동 등이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되며, 올해 매출액 1조3730억원, 영업이익 1142억원이 전망되고 있다.

종근당의 지난해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1.94%이다. 27일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25.02배, PBR(주가순자산배수)는 3.15배이며 동일업종 평균 PER은 132.51배이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사장은 2013년 취임 후 신약 연구개발에 전폭적 투자를 지속해 종근당의 매출증대를 이끌고 있다.

김영주 대표이사는 항상 R&D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전폭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 대표는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노력에 힘입어 종근당은 현재 국내에서 신규 임상 건수가 가장 높은 제약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해 매출을 견인하여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고 혁신신약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